종합소득세 대상자 확인 방법 프리랜서 개인사업자 근로자

“나는 직장인인데 신고해야 해?”, “프리랜서는 원천징수 3.3% 했으니 끝 아닌가요?”, “사업자 등록만 해놨는데 소득 없으면 괜찮죠?” 이런 질문, 한 번쯤 떠오른 적 있으셨죠? 종합소득세 신고 시기(매년 5월)가 다가오면, 가장 많이 검색되는 건 단연 “내가 신고 대상인지”입니다.

이 포스팅에서는 2025년 기준 종합소득세 대상자 확인 방법을 프리랜서, 개인사업자, 근로자 각각의 상황에 맞춰 ‘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’ 알려드리겠습니다.

종합소득세 정기 신고 확인하기

📍 종합소득세란? 핵심만 짚자면

개인이 1년 동안 벌어들인 모든 소득을 합산해 과세
소득 유형: 근로, 사업, 기타, 이자, 배당, 연금 등
매년 5월 1일 ~ 5월 31일까지 직접 신고 및 납부
연말정산과는 다르며, 의무 대상자가 따로 존재

✅ 대상자 유형별 판단 기준

👨‍💼 1. 근로자 (직장인)

단일 직장 + 연말정산 완료했다면 대부분 추가 신고는 없습니다. 하지만 아래에 해당되면 신고 대상입니다:

조건	신고 여부
두 군데 이상에서 급여를 받았다	✅ 필수
연말정산을 하지 않은 근로소득이 있다	✅ 필수
급여 외에 추가 수입(이자, 배당, 강연료 등)이 있다	✅ 필수
의료비·기부금·교육비 등을 연말정산에서 빼먹었다	🔄 선택 가능 (추가 공제 목적)

💡 예시
김대리: IT회사 다니며 연 5,800만 원 수령, 유튜브 광고수익 450만 원 있음
→ ✅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

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확인

👩‍🎨 2. 프리랜서 (디자이너, 강사, 작가 등)

✔프리랜서는 거의 대부분 신고 대상입니다.

상황	신고 여부
원고료, 강연료 등으로 연 300만 원 초과 수입	✅ 필수
매달 고정적으로 콘텐츠 작업, 강의 등 반복 수익	✅ 필수
연 300만 원 이하 수입이고, 분리과세 선택 희망	🔄 선택 가능 (단, 환급받고 싶다면 신고 추천)

💡 예시
박프리: 연 450만 원의 자문료 수령 → ✅ 신고 필요
이프리: 한 번 150만 원 원고료 수령 → 🔄 선택 (하지만 신고하면 환급 가능성 있음)

🏪 3. 개인사업자 (소매, 온라인몰, 카페 운영자 등)

✔사업자등록 = 신고 의무 발생

조건	신고 여부
일반과세자/간이과세자 불문, 사업소득 발생	✅ 필수
폐업했지만 작년 수입이 있었다	✅ 필수
휴업 상태이지만 명의 유지 중	✅ 필수 (소득 없어도 0원 신고)

💡 예시
홍사장: 중고의류 스마트스토어 운영, 수입 600만 원
→ ✅ 신고 대상 (간이과세자라도 종소세는 신고해야 함)

📌 기타 소득 유형도 체크해보세요

소득 유형	신고 기준
이자·배당 소득	연 2,000만 원 초과 시 종합과세 → ✅ 신고
연금 소득	연 1,200만 원 초과 시 → ✅ 신고
주택 임대소득	연 2,000만 원 초과 시 → ✅ 신고
상가 임대소득	금액 관계없이 → ✅ 신고

🔍 확인 방법 4가지

① 홈택스에서 확인

www.hometax.go.kr 로그인
“My 홈택스” > “신고도움서비스” → 대상 여부 확인 가능
본인의 소득 종류, 금액도 함께 확인 가능

② 손택스 앱 활용

‘종합소득세 신고도움’ 메뉴에서 간편 조회 가능
카카오, PASS 인증으로 간편 로그인

③ 국세청 안내문

4월 중 우편, 이메일, 홈택스 전자문서함으로 발송
수령했다면 거의 100% 신고 대상

④ 국세청 콜센터(126) 또는 세무서 방문

전화 연결 후 본인 인증 → 담당자에게 직접 문의
오프라인 확인 시 신분증 지참

🗓️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일정

항목	일정
기본 신고 기간	2025.05.01 ~ 2025.05.31
전자신고 가능 시간	24시간 가능 (홈택스, 손택스)
성실신고 확인자	~ 2025.06.30 (1개월 연장)
우편신고 마감	5월 31일 소인까지 유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