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(기간, 세율, 납부 방법) 총정리

2024년 한 해 동안 프리랜서, 자영업, 임대소득, 이자소득 등 다양한 수입이 있었다면 2025년 5월에 종합소득세를 꼭 신고해야 합니다. 누가 대상이고, 언제 어떻게 신고하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.

✅ 종합소득세란?

종합소득세는 개인이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이자, 배당, 사업, 근로, 연금, 기타 소득을 모두 합산해 과세하는 세금입니다. 1년 단위로 소득을 정산하며, 매년 5월 1일부터 6월 초까지 신고·납부해야 합니다.

👥 신고 대상자

사업소득: 자영업자, 프리랜서, 부동산 임대소득자
근로소득: 2개 이상 직장에서 소득을 받은 경우
연금소득: 연 1,200만 원 초과 사적연금 수령자
기타소득: 강연료, 원고료 등 기타소득이 연 300만 원 초과

※ 직장 한 곳에서만 근로하고 연말정산을 마쳤다면 별도 신고는 필요 없습니다.

📌 사업소득: 자영업자, 프리랜서, 부동산 임대소득자

사업소득은 개인이 직접 사업을 운영하거나 개인 자격으로 활동해서 얻은 수입을 의미합니다.

자영업자: 음식점, 미용실, 소매점 등 사업자등록증을 내고 운영하는 모든 업종 포함
프리랜서: 유튜버, 디자이너, 강사, 작가, 코치 등 고용계약 없이 독립적으로 일하는 경우
부동산 임대소득자: 주택, 상가, 오피스텔 등을 다른 사람에게 임대하고 월세를 받는 경우

📌 사업자등록 여부와 관계없이, 실제 사업 활동을 통해 수익이 발생했다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.

📌 근로소득: 2개 이상 직장에서 소득을 받은 경우

근로소득이란 회사나 기관에 고용되어 급여를 받는 경우를 말합니다.

회사에 다니며 월급을 받는 모든 직장인은 근로소득자입니다.
직장을 2곳 이상 다녔다면 소득이 합산되므로 연말정산이 아닌 종합소득세 신고가 필요합니다.
- 예) 주중에는 정규직으로 근무, 주말에는 카페 아르바이트
- 예) 이직으로 인해 한 해 동안 두 곳에서 급여 수령

📌 한 직장에서만 일하고, 연말정산까지 마쳤다면 별도 종합소득세 신고는 필요 없습니다.

📌 연금소득: 연 1,200만 원 초과 사적연금 수령자

연금소득은 퇴직 후 받는 연금 중 사적으로 가입한 연금 상품에서 나오는 소득을 말합니다.

사적연금: 연금저축보험, 연금펀드, 연금신탁 등
1년에 받는 금액이 1,200만 원을 넘으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.

📌 국민연금처럼 공적 연금은 대부분 제외되지만, 일정 조건에 따라 합산될 수 있으니 금액을 확인해야 합니다.

📌 기타소득: 강연료, 원고료 등 기타소득이 연 300만 원 초과

기타소득은 정기적이지 않고, 일시적으로 얻는 수입을 의미합니다.

강연료: 외부에서 진행한 강의나 세미나 수당
원고료: 잡지, 블로그, 뉴스에 기고한 글의 대가
자문료, 포상금, 사례비 등도 포함

이러한 기타소득의 총합이 1년에 300만 원을 초과하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.

📌 연 30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'기타소득 필요경비'를 적용해 과세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.

🗓️ 신고 및 납부 기간

일반 납세자: 2025년 5월 1일(목) ~ 6월 2일(월)
성실신고확인서 대상자: 2025년 6월 30일(월)까지

📌 신고 마감일이 공휴일인 경우, 그 다음 영업일까지 가능합니다.

✅ 일반 납세자란?

일반 납세자는 말 그대로 대부분의 개인사업자, 프리랜서, 소득자 등을 포함한 일반적인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입니다.

특별한 조건이 없고,
연간 수입 규모가 크지 않으며,
성실신고확인서 제출 의무가 없는 사람들

📅 신고 기간

2025년 5월 1일(목) ~ 6월 2일(월)까지 홈택스 또는 세무서를 통해 신고·납부하면 됩니다.

✔️ 자영업자, 프리랜서, 임대소득자 대부분은 일반 납세자에 해당됩니다.

✅ 성실신고확인서 제출 대상자란?

성실신고확인서 대상자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고소득 개인사업자로,
세무대리인(세무사 등)의 검토와 확인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입니다.

📌 대상 기준 예시

도소매업: 연 매출 15억 원 이상
제조업, 음식점업: 연 매출 7.5억 원 이상
서비스업, 프리랜서: 연 매출 5억 원 이상

📌 정확한 업종별 기준은 국세청 공지 또는 세무사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🔎 왜 성실신고확인서를 내야 하나요?

고소득 사업자는 소득 누락이나 탈루 위험이 높기 때문에
세무 전문가가 장부 및 신고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.
세무사가 작성한 성실신고확인서를 함께 제출해야 신고가 완료됩니다.

📅 신고 기간

2025년 6월 30일(월)까지 신고 가능합니다.
일반 납세자보다 신고 기간이 한 달 더 연장됩니다.

📈 2025 종합소득세 세율 (2024년 소득 기준)

과세표준	세율	누진공제액
1,400만 원 이하	6%	없음
1,400만 원 ~ 5,000만 원	15%	126만 원
5,000만 원 ~ 8,800만 원	24%	576만 원
8,800만 원 ~ 1.5억 원	35%	1,544만 원
1.5억 ~ 3억 원	38%	1,994만 원
3억 ~ 5억 원	40%	2,594만 원
5억 ~ 10억 원	42%	3,594만 원
10억 원 초과	45%	6,594만 원

💡 세액 계산법: (과세표준 × 세율) - 누진공제액

💻 신고 및 납부 방법

1. 신고 방법

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(앱)에서 전자신고
세무서 방문 신고

2. 납부 방법

홈택스, 손택스
카드로택스, 인터넷지로
은행 등 금융기관 직접 방문

※ 납부세액이 1,000만 원을 초과하면 최대 2개월까지 분납 가능

🟦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(홈택스 · 손택스 · 방문 신고)

✔ 방법 ① 국세청 손택스 앱(모바일)으로 전자신고

손택스 앱 설치
-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"손택스" 검색 → 설치
  🔗 손택스 구글플레이 다운로드
  🔗 손택스 애플스토어 다운로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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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공동인증서, 간편인증, PASS 등으로 본인 인증
[종합소득세 신고] 메뉴 선택
- 메인 화면 또는 신고/납부 메뉴에서 ‘종합소득세’ 선택
소득유형 선택 및 자동 계산
- 근로, 사업, 연금, 기타소득 등 해당 소득 유형 입력
- 이미 국세청에 수집된 자료(신용카드, 현금영수증 등)가 자동 반영됨
공제항목 입력
- 보험료, 교육비, 기부금 등 각종 공제 항목 입력
신고서 제출 및 납부
- 신고서 최종 제출 → 계좌이체, 카드납부 등 선택해 납부 완료